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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개요

사업목적


  • 일반 대중이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인문학적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제고
  • 인문학 활동을 위한 강조 기간을 설정하여 학계와 사회의 소통 활성화 및 인문학에 대한 사회적 요구 수렴 계기로 활용

인문주간


주제

인문학, 관용과 성찰의 지평을 열다



동서와 고금을 불문하고 역지사지의 정신에 기초한 ‘관용’(寬容)은 모든 인간이 추구하고 지향해야 할 최고의 덕목입니다. 하지만 관용을 실천하는 일은 결코 용이 한 게 아닙니다. 최근 들어 경쟁의 압박에서 오는 불안과 강박이 심해지면서 관용을 실천하는 일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들에 대한 배려와 환대보다는 배제와 차별의 문화가 우리 사회를 잠식하고 있습니다. 관용과 더불어 ‘성찰’(省察)은 인문정신의 근간이 되는 덕목입니다. 성찰의 요체는 모든 문제의 근원을 자신에게서부터 먼저 찾고자 하는 태도입니다. 성찰은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고 원망하기 전에 겸허하게 자기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태도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성찰의 감수성 또한 갈수록 약화되고 있습니다.

2017년 인문주간은 이러한 현실을 응시하면서 관용과 성찰의 정신과 감수성을 함양 하는(벼리는, 훈육하는) 인문학을 함께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각자도생의 각박한 현실에서도 인문정신의 근간인 관용과 성찰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다음의 주제를 탐색해 보고자 합니다.
  • 1. 관용과 성찰의 감수성을 함양하거나 회복하기 위한 해법이나 대안은 무엇인가? 이를 위해 인문학이 할 수 있는 역할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 2.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구성원들의 불안과 분노를 해소하고 환대와 배려의 문화가 만개하는(활짝 피는, 만화방창하는, 중핵을 이루는, 중심이 되는) 사회로 만들기 위해 인문학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 3. 사물 인터넷이나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나 서비스등이 등장하게 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관용과 성찰의 인문정신이 더욱 절실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비하여 인문학이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이며 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역지사지의 정신에 기초한 관용과 성찰의 감수성이나 태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비판과 더불어 관용과 성찰은 인문정신의 근간이기 때문입니다. 관용과 성찰의 가치를 사유하고 탐색하는 자리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기대합니다..



- 2017년 인문학대중화 운영위원회

개최기간
2017. 10. 30.(월) ~ 11.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