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력
한국외국어 대학 졸업(문학사)
벨기에 루뱅대 철학과 졸업(철학학사)
벨기에 루뱅대 철학대학원 졸업(철학석사)
Vrije Universiteit Amsterdam 박사(`85)


◇ 경력
미국 Calvin College(U.S.A.) 초빙교수(`02~`04)
한국칸트학회 회장(`04~`06)
교육부총리 자문 논술 심의 위원회 위원장(`06~`08)
벨기에 루뱅대 초빙교수(1995-6)
네덜란드 국립 레이든 대학 철학과 전임강사(1982-3)
계명대 철학과 교수(1986-89)
한국철학회 회장(2013-2014)
한국기독교철학회 회장(2014-현재)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1990-현재)


◇ 주요저서
『타인의 얼굴』(문학과 지성사, 2005)
『인간의 얼굴을 가진 지식』(소나무, 2002)
『우리에게 철학은 무엇인가』(궁리, 2002)
『강교수의 철학이야기』(IVP, 2001)
『도덕은 무엇으로부터 오는가』(소나무, 2000)
『자연과 자유사이』(문예출판사, 1998)
『주체는 죽었는가』(문예출판사, 1996)
『칸트의 형이상학과 표상적 사유』(2009)
『철학은 어디에 있는가』(2012)

우리 인간은 일상을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일상은 어디서나 지속됩니다. 여행을 떠났을 때나 수도원에 들어갔을 때도 일상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 무심코 지나가는 일상이지만, 삶에 관심을 둔 철학은 이 일상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이 강의를 통하여 우리는 일상의 현상과 의미, 일상의 윤리를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1강 일상의 성격과 조건

첫 번째 강의에서는 일상의 특성과 일상에 처한 인간의 조건을 알아보고 동일한 삶의 조건 가운데서도 어떤 사람은 행복하고 어떤 사람은 불행한 이유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본다.

2강 먹고, 자고, 집 짓고 산다는 것

두 번째 강의에서는 우리의 삶에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 문제를 중심으로 우리의 일상의 삶을 함께 생각해 본다.

3강 일과 쉼, 타인의 존재

세 번째 강의에서는 우리의 활동 가운데 중요한 시간을 차지하는 일과 쉼의 현상과 의미, 일과 쉼의 윤리,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타인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