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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인문강좌

1기 4강
 
강좌명 민중에서 시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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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교수 [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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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6 1주 민중과 시민: 민주주의를 이해하는 두개의 경로 [수정] [삭제] 1부 2부
2008.02.02 2주 갈등, 이익, 이데올로기 [수정] [삭제] 1부 2부
2008.02.09 3주 국가와 시민사회 [수정] [삭제] 1부 2부
2008.02.16 4주 신자유주의적 시장경제와 사회적 시민권 [수정] [삭제] 1부 2부
2008.02.23 5주 종합토론 [수정] [삭제] 1부 2부
기관 강좌시간 지역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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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 소개

91년 한국정치학회 연구이사로 재직했고 95년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분교 정치학과에 초빙교수를 지냈다. 이후 일본 동경 아시아경제연구소 객원연구원,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취임 이후 현재까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소장직에 재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민주주의의 민주화: 한국 민주주의의 변형과 헤게모니』(06, 후마니타스),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개정판)』(05, 후마니타스), 『한국현대정치의 조건韓?現代政治の?件』(99, 法政大學出版局), 『한국의 노동운동과 국가』(97, 열음사) 외 10여 권이 있다.

 
강연요지

민주주의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방법이 민주화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사회에서 민주화를 이루는데 중심적 역할을 한 민주화운동은 민주화이후 민주주의를 공고화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커다란 유산을 남기고 있다. 민주화운동에서 민중과 민중담론은 이를 추동했던 핵심적인 행위주체였고, 그 성격을 표상하는 정치적, 사회적 언어였다.

민중담론은 민주주의를 역사주의적이고, 낭만적이고, 윤리적이고, 이상주의적으로 이해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행사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주의는 이를 제도화하고 그 제도안으로 들어가 민주주의를 실천하는것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와 이상을 실현하는 시민이라는 새로운, 그리고 현대적인 행위주체를 탄생시킨다. 그리고 민주주의의 제도적 실천과정에서 왜, 어떻게 민주주의는 윤리적 공동체가 아닌 갈등과 이익을 중심으로한 정치가 체제의 기초가 되는가하는것을 논의한다.

민주주의의 관점에서 국가와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 또한 크게 달라지지 않으면 안된다. 국가는 윤리적 공동체의 실현이나, 국가주의의 구현체가 아니라 민주적으로 관리되고 운용되는 공적기구이며, 시민사회는 그 구조에 있어 다원주의적이며 시민이 정당으로 조직되고 경쟁하는 장으로서 이해되는것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그리고 신자유주의적 시장경제가 발생시키는 사회, 경제적 문제는 어떤 운동적, 변혁적 방법으로서가 아니라 정당을 중심으로한 민주주의의 제도적 실천을 통해 해결될수 있다는 전제와 아울러, 이를 위해 왜 사회적 시민권이 중요한것인가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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