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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인문강좌

10기 1강
 
강좌명 호모 사피엔스 인문학의 미래
신정근
성균관대학교 교수 [동양철학]
 
일자 세부주제 강연보기
2017.08.12 호모 사피엔스 인문학의 미래 [수정] [삭제] 1부 2부
기관 한국연구재단 강좌시간 14:00 ~ 16:00 지역 서울
연락처 장소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
 
강연자 소개

◇ 학력
서울대학교 철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박사

◇ 경력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장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장
성균관대학교 철학문화연구소장
(사) 인문예술연구소 이사장
웹진 오늘의 선비 발행인
중국사회과학원 방문학자
대만대학교 방문학자

◇ 주요저서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동양철학의 유혹>
<철학사의 전환>
<사람다움의 발견> 외 다수

 
강연요지

기원전 500년 무렵에 중국, 인도, 그리스 지역에서 인문학이 시작되었다. 과학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의 도덕적 타락과 사회의 부패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호모 사피엔스를 바탕으로 한 인간은 동물의 몸에다 신적 이성을 지닌 이중적 존재이기 때문에 과거의 인문학은 여전히 재해석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인공 지능과 빅 데이터 그리고 감성로봇이 일상화되는 넥스트 휴먼 단계가 도래한다면 호모 사피엔스 단계에 바탕을 둔 인문학은 어떻게 달라질 것일까? 인류가 수렵과 채집을 시작하면서 추구해온 사람다움의 여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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