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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인문강좌

10기 3강
 
강좌명 노래하는 인문학
정경량
목원대학교 명예교수 [독어독문학]
 
일자 세부주제 강연보기
2017.11.11 노래하는 인문학 [수정] [삭제] 1부 2부
기관 한국연구재단 강좌시간 14:00 ~ 16:00 지역 서울
연락처 장소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
 
강연자 소개

◇ 학력
서강대학교 문학사(우등 cum laude), 문학석사
독일 뮌헨대학교 독문학박사(우수 magna cum laude)


◇ 경력
KBS 국제방송국 독일어 해외방송 아나운서
독일 국제학술교류처(DAAD) 연구교수
독일 훔볼트재단 연구교수
독일 아욱스부르크대학교 초빙교수
캐나다 맥길대학교 초빙교수
목원대학교 인문대학장 역임
한국헤세학회 회장 역임
헤세도서관장
노래하는인문학연구소 소장
노래하는인문학회 회장

14살 때부터 48년 간 클래식 기타 연주와 노래 활동
기타와 노래가 함께하는 <시와 음악> 담당 교수
대전기타오케스트라 단장, 악장 역임
한국기타협회 기타 지도자
한국 시낭송 협회 정회원

<클래식 기타와 노래> 독주회 다수 개최
<헤세문학 콘서트> 다수 개최
안성 클래식 기타 교실 강사 역임
노래하는 인문학자 정경량 교수의 <노래하는 인문학 콘서트> - 클래식 기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시와 노래 활동


◇ 주요저서
헤세와 신비주의. 서울(한국문화사) 1997.
노래로 배우는 독일어. 서울(문예림) 1999.
성경으로 배우는 독일어. 서울(문예림) 2001.
인문학, 노래로 쓰다 개정판. 파주(태학사) 2015.


◇ 수상내역
2002년도 목원대학교 논문발표실적 우수교수 Best 5 표창장 수상
2013년 목원대학교 최우수 강의 교수상 수상
2010년 한국기타협회 지도자인증교육 제6기 최우수상 수상

 
강연요지

“노래하는 인문학”은 인문학을 노래로 풀어내자는 취지에서 나온 말이다. “노래한다”는 말은 원래 어원적으로 우리말의 “논다”라는 말에서 나왔다. 그러니까 우리의 조상들에게, 노래한다는 것은 곧 논다는 것을 의미했던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면, “노래하는 인문학”은 곧 “노는 인문학”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즐거운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노래하는 인문학은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시와 노래의 예술 활동을 권장한다. 훌륭한 시와 노래에는 예술적인 가치와 더불어 소중한 인문정신이 함께 들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아름다운 시와 노래 속에 담긴 소중한 인문정신을 공부하면서 시와 노래의 예술 활동을 펼쳐 나간다면, 우리는 더할 나위 없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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