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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3강 리플렛
 
강좌명 “인학(人學), 대대문화문법, 우리사회 - 문화인류학적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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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표
인제대학교 명예교수 [문화인류학 및 문화사회학]
 
일자 세부주제 강연보기
2012.04.21 1주 인학(人學), 한국의 문화 전통 연구 [수정] [삭제] 1부 2부
2012.04.28 2주 한자 문화권의 대대문화문법과 동아시아 사람들의 세계관 [수정] [삭제] 1부 2부
2012.05.12 3주 한국인의 사회생활: 집단성, 급수성, 연극의례성 [수정] [삭제] 1부 2부
2012.05.19 4주 우리 사회의 성찰적 민족지 [수정] [삭제] 1부 2부
2012.05.26 5주 종합토론 [수정] [삭제] 1부 2부
기관 한국연구재단 강좌시간 15:00 ~ 17:00 지역 서울
연락처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강당
 
강연자 소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학사 및 석사), 미국 하와이 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여대, 서울교대,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수석연구원 및 한국학 대학원, 한양대학교, 인제대학에서 가르쳤고, 한국문화인류학회장, 지역사회학회장, 시카고대학 및 미네소타대학 풀브라이트 Senior Scholar,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객원교수, 스페인 바르셀로나 오토노마대학 올림픽 석학 초청교수, 대만 다예대학 및 알파라비 카자흐스탄국립대 국제석좌교수, 포스텍 Teaching Fellow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인제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명예교수이다.

저서로는 『The East Asian Culture and its Transformation in the West』, 『한국사회론』 (공편), 『단산사회와 한국 이주민』, 『레비-스트로스의 인류학과 한국학』(편), 『한국문화연구』, 『한국 사회학의 반성』,『The Olympics and Cultural Exchange』,『세계와 함께 나눈 한국문화: 산공 강신표 올림픽 문화학술운동』(국립민속박물관 편), 등이 있으며, 주된 연구 초점은 한국문화를 동아시아 한문자 문화권 맥락에서 분석이해하고, 그 결론으로 그의 독자적인 “대대문화문법”이론을 정립해 놓았다. 서울올림픽 연구는 그의 중요한 학문적 공헌이다. 서울올림픽을 통하여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하였다. 독일 마인츠 대학과 독일정부는 마인츠 대학에서 열린 <국제올림픽학술대회>를 “올림픽에 대한 인문사회과학적 연구 공로”를 표창하여 강신표 교수에게 헌정 하였다.

역서로는 바바라 마이어호퍼의『상징적 여행으로서 학생운동』, 마가렛 미드의『누구를 위하여 무엇 때문에: 나의 인류학적 자서전』(공역), 샹보르니에의 『레비-스트로스와의 대화』(공역), 더글러스 올리브의『인류학의 초대』, 애이블만의 『한국 계급이동의 멜로드라마』(공역)등이 있다.

 
강연요지

인문학은 자신에 대한 성찰을 요구한다. 이 같은 자신에 대한 성찰은 일일삼성(一日三省)이라는 한국의 중요한 문화 전통 속에서도 확인된다. 오랜 역사를 통하여 축적되고 재창출된 이 문화 전통은 오늘날 우리들의 삶도 가늠한다.

문화인류학은 역사적으로 식민 지배자의 식민지 통치를 위한 ‘타자’의 연구에서 비롯한다. 이제 식민지는 소멸되었으나, ‘타자’에 대한 연구는 곧 ‘자신’에 대한 성찰로 확장되고 있다. 다시 말해서 타자에 대한 민족지는 곧 자신에 대한 민족지가 된 것이다.

타자와 자기는 ‘홀로와 더불어’ 속에서 ‘사람들의 숲’을 이루고 산다. 더불어 사는 사람들 사이에는 어떤 질서를 요구한다. 그 질서를 문화인류학을 전공한 나는 문화문법이라고 규정하고, 우리 사회는 “대대문화문법”이 지배한다고 이해한다. 이것은 성찰적 민족지를 통하여 도달한 결론이다.

이 강좌를 통하여 나는 한국 사회의 문화 전통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편’을 펼쳐 보려 한다. 문화전통을 왜 이해하고 어떻게 접근하여야 하는가? 전통이라는 용어가 이제는 진부하게 느껴지고 나아가 급변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문화 전통을 논의하는 일은 현실과 긴장이 느껴지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나는 그 반대이며 오히려 이 시점에 시의성 있다고 이야기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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