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철학과 졸업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을 거쳐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평생을 언론과 대학의 “두에 몬디(두 세계)”에서 살아온 그는 1955년부터 한국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에서 기자, 편집위원, 특파워, 논설위원, 칼럼 필자로, 1968년부터는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교수로 있다 정년을 맞아 지금은 울산 대학교 석좌교수로 있다. 1968년에는 한국미래학회 창립 발기인으로 초대 총무간사, 2대 학회장을 맡았으며 1977년엔 한국언론학회 5대 학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예(藝)』,『정치와 언어』, 『정치와 예술』『세계의 무대』,『사랑한다는 것』, 『언론문화와 대중문화』『아버지 독재자』『없는 것을 찾는 젊은이들』『우리가 살아온 20세기』『한국의 문화유산』『세계의 공연예술기행-전 3권-』『난타의 문화 난타의 정치 ? 진보와 보수를 넘어서-』『사람을 그리다 - 동시대인의 초상과 담론-』 등을 펴냈다.
편저.공저로는『젊은이, 젊은 놈들』『스승의 길』『산과 한국인의 삶』『물과 한국인의 삶』 『멋과 한국인의 삶』『한국의 뉴미디어와 정보사회』『매스 미디어 와 사회』『새로운 예술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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